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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검사,

관능검사의 정의

며칠전 우연히 맛평가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했다. 관능검사 기관은 센소메트릭스’. 검색을 해보니 음식,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관능검사를 담당하는 꽤 규모가 있는 회사였다.

검사자로 선정되면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온다.

답문자로 날짜와 이름, 시간을 보내면 확정문자가 또 온다.

이제, 시간에 맞게 장소를 찾아가면 된다.

 

사실, 이런 알바는 처음이라 약간 설레기도 하고 조금 두렵기도 했다. 짝꿍은 혹시나 다단계 관련 업체 같은 곳이면 어쩌냐며 살짝 불안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는 우려일 뿐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이상한 곳 아니고, 맛있는 음식 먹고 설문해주고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꿀알바였다.

 

대중교통으로 센소메트릭스를 가는 가장 편한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딱 중간 지점에 있기 때문에 어느 역에서 내려도 상관없다. 개인적으로 영등포구청역이 가까워 영등포구청역을 이용했다.

 

2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에서 400m 정도 쭉 직진만 하면 도착한다.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다. 센소메트릭스까지 횡단보도 4개를 건너면 도착이다.

2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4개를 건너며 400m 직진하면 센소메트릭스가 나온다.

첫 번째 횡단보도,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glass box 안경점이 나온다. 그 앞 횡단보도를 건넌다. 그리고 직진한다.

첫번째 횡단보도, 안경점 앞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한다.

두 번째 횡단보도, 삼성생명 건물 앞 횡단보도가 나온다. 이 횡단보도를 건넌 후 계속 직진한다.

두번째 횡단보도, 삼성생명 앞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한다.

세 번째 횡단보도, 이디야커피가 보이는 횡단보도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건넌 후 직진한다.

세번째 횡단보도, 이디야커피 앞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한다.

마지막 횡단보도, 함지박식당 앞 횡단보도가 나온다. 이 횡단보도를 건너 10m 정도 걷다보면 왼편에 큰 건물이 나온다.

네번째 횡단보도, 함지박식당 앞 횡단보도를 건너 조금만 걸으면 우측에 금강팬테리움이 있다.

금강펜테리움이다. 이 건물 4층이 센소메트릭스이다.

금강펜테리움, 이곳 4층에 센소메트릭스가 있다.

4406, 센소메트릭스에 도착했다.

관능검사 기관, 센소메트릭스

안으로 들어가면 신분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보여주고, 참석 확인 및 관능검사 참여에 관한 동의 서명을 하고 자리를 안내 받는다.

 

처음 방문을 했을 때 1회에 한하여, 관능검사 참여에 관한 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한다.

내가 참석한 날은 냉장, 냉동 시제품 2~3가지를 차례로 먹어보고 외관, 향미, , 뒷맛 등에 대한 설문을 했다. 참여한 설문에는 가정평가도 1건 포함되어 있어서 식재료를 받아와 안내대로 조리하고 온라인로 평가도 해야 했다. 모든 평가를 완료하고 받는 금액은 3만원.

맛있는 음식 먹어보고, 돈도 벌고... 꿀알바가 아닐 수 없다. 처음해보는 관능검사 알바, 꽤 재밌고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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