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천 카페] 리오차드 Lee Orchard 38°
신록이 푸른 들판에는 식물의 생장과 열매 맺음이 부지런히 이어진다. 주말, 푸르름이 무르익어 가는 여름 한 가운데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주중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어느새 날아가는 듯하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 곳에서 리오차드38°를 발견했다. 호기심도 생기고 마침 커피도 한 잔 하고 싶던 차라 들러보기로 했다. 리오차드는 배 과수원 한켠에 건물이 지어진 과수원 카페이다. 그래서 카페 이름에 orchard(과수원)을 넣었나 보다. 두 층으로 된 카페는 주문하는 곳이 2층에 있다. 아메리카노가 4천5백원선으로 가격은 무난하다.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와 스콘 등 디저트 코너도 있다. 처음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맛있는 빵냄새가 우리를 반겼다. 점심 먹은 직후이긴 하지만, ..
리뷰/맛집 리뷰
2019. 7. 13. 01:53